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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정권 규탄' 장외집회…"좌파독재 퍼즐 완성"

등록 2019.04.20 11:28

수정 2019.04.20 12:03

[앵커]
자유한국당이 오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에 반발해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엽니다. 당원 총동원령까지 내린 한국당은 청와대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수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에 반발하며 당원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우리의 뜻을 직접 간접적으로 잘 못 알아들으시면 직접 하는 수밖에 없다. 이제 장외에서 좀 더 대통령께 가까이 가서..."

한국당은 오늘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엽니다. 당원 약 1만 명이 광화문에서 모이는데, 현 정부를 향한 규탄 발언을 이어간 뒤 청와대 앞까지 가두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좌파 이념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미선 후보 임명이야말로 좌파 이념 독재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다. 9명 중 6명이 친 문재인 정권 성향으로 이루어집니다."

민주당은 "청와대의 적법한 임명에 정치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홍영표 / 민주당 원내대표
"이미선 후보자 임명은 국회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입니다. 오히려 법을 어기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것은 한국당입니다."

민주당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 중 장관을 전자결재로 임명했을 때 "귀 닫고 눈 감은 불통 행보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라고 논평했습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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