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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맥스선더 훈련 10년만에 폐지…연합공중훈련으로 대체

등록 2019.04.23 18:43

수정 2019.04.23 18:51

한미 맥스선더 훈련 10년만에 폐지…연합공중훈련으로 대체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 / 연합뉴스

한미연합 공군기동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가 10년 만에 폐지됐다. 그 대신 한미 공군은 훈련 규모를 축소, 지난 22일부터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을 실시중이다. 훈련은 2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군은 23일 "연합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미간 긴밀한 협조 하에 조정된 연합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맥스선더는 한미가 대항군을 편성해 공중전을 펼치는 훈련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지난해 5월 실시된 맥스선더에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가 참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북한은 당시 맥스선더 훈련을 문제삼아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안보정세를 고려해 맥스선더 때보다 '로키(낮은 수위)'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공군에선 F-15K와 KF-16 전투기, 항공통제기(피스아이)를, 주한 미공군은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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