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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오늘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캠페인 시작

등록 2019.04.24 15:34

수정 2019.04.24 15:35

방심위, 오늘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캠페인 시작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는 '인터넷피해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방심위는 오늘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월드IT쇼(WIS) 2019' 행사에서 캠페인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오는 7월 디지털성범죄를 '하루 24시간 내내' 심의하는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출범을 앞두고, '인터넷피해구제신청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방심위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른 역기능인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심각성 등을 알리고자 행사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일반 국민 모두가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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