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어제(24일) 오후 늦게 신 비서관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신 비서관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중 전 정권 인사들을 강제로 내보내고 그 자리에 친정부 인사들을 앉혔다는 의혹으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등록 2019.04.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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