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25 21:11

1.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투자, 수출, 소비 모두 부진했습니다.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는데, 경제 현주소 짚어봅니다.

2.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접수하려하자, 한국당이 이를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날치기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안과에 경호권을 발동하는 등 국회는 하루종일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3. 가수 승리의 동업자가 성 접대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했습니다. 성 접대가 이뤄진 호텔비를 승리가 YG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지 4개월만에 조현옥 인사수석 등 윗선에 대한 조사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5. 북러 정상회담이 8년 만에 열렸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한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했고 푸틴 대통령도 긍정적 기여를 언급하며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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