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미디어뉴스9

AI 스피커의 진화…"TV로도 변신하고 정보도 척척"

등록 2019.04.29 21:40

수정 2019.04.29 22:15

[앵커]
인공지능 AI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그저 대화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제는 화면까지 장착해, 보고 듣고 말하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럼 우리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정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반 태블릿PC처럼 보이지만,

(오늘 날씨 알려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말을 걸면 척척 답을 합니다. 화면이 달린 인공지능 스피커입니다. TV시청, 최신 정보 검색은 기본. 샘플문장을 녹음해두면, 내 목소리로 이야기도 해줍니다. 

(내 목소리 동화 실행해줘) "엄마가 유준이에게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음성 기반의 AI 스피커 시장이 성장하면서 화면을 달아 차별화한 '보이는 AI 스피커' 출시가 줄잇고 있습니다."

최준기 KT AI 기술담당 상무
"단말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여 나만의 AI TV 시대를 주도해갈 생각입니다."

보고, 듣고, 대화까지 할 수 있는 똑똑한 인공지능 스피커 개발에 이통3사가 모두 뛰어들었습니다. SK텔레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내용물을 앞세웠고, LG유플러스도 1인가구를 겨냥해 TV와 AI스피커 일체형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마존과 구글 등 대형 IT기업들도 화면 일체형 AI 스피커 출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세계 AI 스피커 판매량은 지난해 8620만대에서 내년엔 2억2500만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보이는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TV조선 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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