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30 21:04

수정 2019.04.30 21:15

1.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줄어, 반도체 1위 자리를 2년만에 인텔에 내줬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시스템 반도체 집중 육성 계획을 밝혔고 삼성전자 사업장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 여야 4당이 밤사이 회의장을 옮겨가며 개의해, 선거제와 공수처 등 4개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상민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땅땅땅."

이장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오늘부로 죽은거야!"

한국당은 본격 장외투쟁을 선언해, 정국이 더 얼어붙고 있습니다.

3.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에, 친모도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긴급 체포했습니다. 두살 배기 아들 앞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4.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웜비어의 석방 과정에서 북한이 요구하는 몸값 청구서에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조셉 윤 당시 특별대표가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돈을 준 적 없다고 반박했지만, 인질 몸값 지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이 치열합니다.

기자
"5천원 치킨이 일주일만에 12만마리나 팔리자, 해당 마트는 치킨을 다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부작용은 없는지, 포커스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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