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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6년만에 내한

등록 2019.05.01 17:07

오스트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3)가 6년 만에 내한한다.

부흐빈더는 오는 5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2013년에 이어 6년 만이다.

루돌프 부흐빈더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50회 이상 베토벤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도 세 차례 발매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0번, 13번, 8번, 25번, 23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흐빈더는 예술의전당 공연에 앞서 5월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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