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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전국 최대 출산장려금 '3000만원' 수혜자 나와

등록 2019.05.03 15:07

수정 2019.05.03 15:13

경북 문경에서 출산장려금 전국 최고액 3천만원 수령 가족이 나왔다.

문경시는 최인수· 양성숙씨 부부가 넷째 아이를 출산해, 출산장려금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부부는 지난달 9일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했다. 문경은 이 부부에게 출산축하금 100만 원, 돌축하금 200만 원 그리고 출산장려금 2천700만원(매달 45만원씩 60개월)을 지급한다. 문경의 넷째아이 출산장려금 3천만원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문경은 올해부터 첫째 340만원, 둘째 1천400만원, 셋째 1천600만원, 넷째 이상 3천만원을 지급한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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