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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北발사체, 심각한 사안 아냐…대북식량지원 검토해야"

등록 2019.05.07 12:46

홍영표 '北발사체, 심각한 사안 아냐…대북식량지원 검토해야'

/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별개로 식량 지원을 포함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주재한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를 계기로 남북미가 서로 만나 새로운 대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 북한의 전술유도무기 발사 관련해선 "지금의 남북, 한미 관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고 잠정적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정부도 이번 발사체를 심각한 도발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듯이 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대화와 협상를 통해 풀어나간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또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명분 없는 장외투쟁은 접고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를 비워둔 채 장외투쟁만 고집하는 것은 민생을 위한 길이 아니다"라며 "민생이 어떻게 되든 계산만 하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20대 국회들어 세 번째로 민주당 원내사령탑에 오른 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임기를 시작해 이날로 1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홍 원내대표는 "임기 안에 노동 관계법, 빅데이터 3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법, 추경안을 처리하려 했는데 마무리 짓지 못하고 떠나게 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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