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5.07 21:03

수정 2019.05.07 21:11

1. 정부가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두 곳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최근 집값 반등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기습 발표한 3차 공급 계획이 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합니다.

2.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우리 군은 정밀 분석중이라는 입장입니다. 국방부의 애매모호한 발표에, 여당은 미사일이 아니다 야당은 미사일이 맞다며 각기 해석하고 있습니다.

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노트북 등 증거자료를 공장 마루 바닥에 숨겨둔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윗선이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지난해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69%가 노인층이었고, 취업으로 이어진 비율은 17%에 불과했습니다.

5. 중국 현지에서 100만원대인 전기 오토바이를 한국에서 사면 정부가 보조금만 200만원 넘게 지급합니다.

기자
"(보조금을 받고 살 수 있는) 이런 전기 오토바이의 상당수는 중국산입니다"

기술 개발보다 보급에 초점을 맞추면서 우리 예산으로 사실상 중국 기업을 키워주고 있는 실태, 취재했습니다.

6.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출정식을 열고 19일 간의 전국 순회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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