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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띄우기 나선 이해찬 "우여곡절 끝 제도 안정화"

등록 2019.05.10 11:26

'문재인 케어' 띄우기 나선 이해찬 '우여곡절 끝 제도 안정화'

일산병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이인영 원내대표 /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주요 국정과제인 '문재인 케어'가 우여곡절 끝에 안정화됐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모든 국민이 건강하게 오래 잘 살도록 하는 게 보건정책인데, 지난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제도가 안정돼 왔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미국은 건강보험이 상업화돼 본인 부담이 매우 높고, 다른 나라의 제도는 경직돼 어려운 반면 우리는 양쪽의 장단점을 보완해 안정되게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정책과제 평가에서 문재인 케어가 2위로 선정된 조사결과를 언급하며 "국민들이 문재인 케어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나라,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이라며 그간 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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