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5월 11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05.11 19:05

수정 2019.05.11 19:43

1.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인 추정 여성이 여행 중 납치돼 28일간 억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랍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2. 미국 싱크탱크 CSIS가 북한 유상리 미사일 기지의 위성사진을 처음 공개하면서, ICBM급 미사일 보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뢰 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화의 문을 열어놨습니다.

3. 오는 7월부터 버스 업체들에 52시간제가 적용되면 버스기사 4천명이 더 필요합니다.

"지금 거의 양성된 승무원이 없다보니까 지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 떠넘기기에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4. 전국을 돌며 차량 안 귀중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이런 골목길에 세워진 차량 중 문이 열린 차만 골라"

조사해보니,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진 전직 교육공무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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