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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주춤한 사이, 틈새 파고든 '듀얼 스크린' 눈길

등록 2019.05.11 19:30

수정 2019.05.11 20:58

[앵커]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출시가 미뤄지면서 중국 화웨이에 선수를 뺏기는 것 아니냔 이런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가 어제 화면을 하나 더 붙여쓰는 듀얼 디스플레이폰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합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자를 보내면서 영화를 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야구 중계를 관전합니다. 

한 화면을 접어서 사용하는 대신, 필요에 따라 두 개의 화면을 연결해 쓰는 듀얼 스크린 방식입니다.

차세대 스마트폰 전쟁에 LG전자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히 대항마였던 폴더블폰 출시가 지연되고 있어, 듀얼 스크린폰이 이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폴더블폰으로 선공에 나섰지만, 스크린 결함으로 아직 출시 예정일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듀얼 스크린폰이 눈길을 끄는 상탭니다. 

고유현 / 서울 동부이촌동
"폴더블폰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고 들어가지고, 이거는 완전히 연결된 건 아니지만 두 개의 화면이 온전하게 나온다."

여기에 중국 화웨이도 이르면 다음달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한 상태.

이장균 /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기기를 통해 가지고 얼마만큼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거냐 앞으로의 사업성과가 달려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각축전에서 최종 승자가 되려면, '세계 최초'라는 간판보다 완성도와 신뢰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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