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7

北 매체 "개성공단 재가동, 美 승인 대상 아냐"

등록 2019.05.12 19:06

수정 2019.05.12 19:11

[앵커]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가 "개성공단 재가동은 미국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라며 우리정부의 정책적 결단만 남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근본적인 문제 대신 인도주의를 거론하고 있다며 "동족에 대한 예의가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메아리'의 오늘자 기사입니다. "인도주의니 하는 공허한 말치레와 생색내기 하는 것은 남북관계의 새 역사를 써나가려는 겨레의 염원에 대한 우롱"이라며 "동족에 대한 예의와 도리가 없는 행위"라고 썼습니다.

정부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추진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해선 미국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개성공단 재가동은 미국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며 남한 당국의 정책적 결단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김정봉 / 전 국정원 대북실장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동참하지 말고 민족공조 입장에서 북한 입장을 적극 지지할 것을 촉구하는…"

북한 노동신문은 "긴장격화의 근원인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 황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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