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전체

황교안, 충북 제천·청주서 8일차 '민생투쟁'

등록 2019.05.14 11:14

수정 2019.05.14 11:16

황교안, 충북 제천·청주서 8일차 '민생투쟁'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충북 지역에서 '민생투쟁 대장정' 8일 차 일정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오전 충북 제천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고추밭 지주대 세우는 작업을 도운 뒤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청주 한 커피숍에서 청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소속 학부모들을 만나 자녀교육 고충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충주·대전지역 대학생들과 마주 앉아 취업난 등 청년 세대의 고민을 듣는 토크콘서트도 오후 예정됐다.

황 대표는 17일까지 충북·충남에 머물며 지역 민심을 끌어안은 뒤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