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달 실업률이 4.4%를 기록해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늦은 밤까지 이어졌던 버스 노사 협상이 타결 내지 유보되면서 버스 총파업이라는 최악 상황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요금 인상과 준공영제 확대로 국민 부담은 커질 전망입니다.

3. 버닝썬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가수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남은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의혹은 제대로 밝히지 못해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4.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권의 중심축이 '안철수·유승민'계로 옮겨지게 돼 손학규 대표에 대한 퇴진 압박도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오 신임 원내대표가 스튜디오에 출연합니다.

5. 미계약 아파트 한 채를 재분양하는데 5만 명 가까운 청약자가 몰렷습니다. 당첨되면 얻게되는 5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노린것으로 보입니다.

6. 차량 공유 서비스에 반발하는 택시기사가 서울광장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