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멘토링협회(대표 이현섭)는 전국의 노인요양시설을 돌며 예술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3일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경기 남양주, 21일에는 경북 문경 공연이 이어지고, 오는 10월15일 전북 부안을 마지막으로 7차례 공연을 마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멘토링협회는 이번 공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연 주제는 '내 마음의 노래 " 고향의 봄"'으로, 동요부터 가곡, 세계민요까지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현섭 대표는 "요양시설의 어르신들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으로 잠시나마 추억속으로 빠져들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멘토링협회는 지난 2006년 문화예술교육멘토링 프로젝트 장학금 기부 음악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