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1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5.16 21:06

1.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100분 동안 작심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문 총장에게 "국회 의견을 존중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2. 법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등 4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3. 어린이 축구클럽 승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달리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4.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여름같은 더위를 보였습니다. 경북 의성은 31.5도까지 오르는 등, 서울, 대전, 광주도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 다 녹아내린 것 같아요"

5.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6. 북한의 발사체 도발로 안보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송영무 전 국방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이 자유민주사상에 접근한 상태"라고 주장해 부적절한 발언이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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