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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6 21:02
수정 2019.05.16 21:05
[앵커]
문무일 검찰 총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국회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작심한 듯 비판했습니다. 문 총장의 기자회견은 무려 100분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부작용을 조금 손 봐서 될 일이 아니고 처음부터 처방이 완전히 잘못된 엉뚱한 법안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이 그만큼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고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등을 통한 경고에 대한 공개 반박이기도 합니다. 패스트트랙의 탈선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여권이 곤혹스럽게 됐습니다.
오늘은 먼저 김태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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