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5.17 21:02

수정 2019.05.17 21:05

1.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 사업에 800만 불 공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자산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2. 바른미래당 유승민·안철수계 최고위원들이 손학규 대표 면전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손 대표의 사퇴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권은희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대표님! 이 백드롭 이거 뭡니까, 화합, 자강, 개혁입니다."

손 대표는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3. 리비아에서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던 62살 주 모 씨가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납치 315일 만입니다.

4. 25년 전부터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걷고 있는 한국전력이 수신료 징수 업무에서 빠지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5. 정신질환자의 난동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이 몰린 곳에 흉기를 들고 나타나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6.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 교통사고로 숨진 여배우에 대해 국과수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중간 소견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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