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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김석환 홍성군수 "혁신도시 지정·시 승격 두마리 토끼 잡는다"

등록 2019.05.20 08:54

수정 2020.10.03 02:40

홍성군은 혁신도시 지정과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김석환 홍성군수를 만나서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Q. 네. 혁신도시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지는 무엇입니까.

A. 혁신도시라는 것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지역균형 발전위해 가지고 광역신도시는 광역도시는 전부 혁신도시로 지정을 해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혁신도시가 지정이 되면은 국가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하고 거기에 이제 지역의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정원의 30%를 써주는 걸로 돼 있어서 지역의 발전을 하는데 아주 없어서는 안 될거죠. 근데 우리는 지금 왜 충남 대전이 빠져있느냐. 여기는 세종시가 앞으로 행정도시가 행정수도가 될 곳인데 뭘 충남, 대전은 하느냐해서 빼놓은 거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로 별도 분리가 돼서 나갔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사람도 뺏기고, 땅도 뺏기고 하면서 발전이 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혁신도시로 지정을 해야 된다는 거죠. 지금 이제 충남도민들이 전부 일어나서 혁신도시 충남, 대전 혁신도시 촉구서명을 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이 서명서를 빨리 받아가지고 관계 요로에 전달을 해서 국회로부터 혁신도시법 지정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서명을 하게 된 겁니다.

Q. 군에서 시로 승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절차를 준비중이십니까?

A. 지금 도청이 왔는데 시로 승격이 되야된다는 생각이고, 지금 도농복합도시 형태는 지금 현재로써는 그냥 자동적으로 시 되기는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면은 지금 인구가 절벽시대가 왔다하는데 지금 인구는 자꾸 군단위 줄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의 법으로 보면은 한 개 읍 5만 이상이던지 두 개 읍을 보태서 5만 이상이면서 15만이라는 인구가 충족돼야 시가 되거든요. 지금 근데 그 조건으로는 시 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인구가 늘어날 때 얘기지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지금 지방자치법에 보면은 군청소재지는 읍으로 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있어요. 그거는 2만 이상에야 읍이 되지만은 군청소재지가 있으면은 거기 때문에 읍으로 해줄 수 있다 이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은 시 도청이 있던 곳은 모두가 시죠. 그래서 지금 단서조항이 필요없죠. 지금은 인제 필요해졌다는 거죠. 지방자치법에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 단서조항을 넣자는 겁니다.

Q. 군 청사 이전을 준비중인데 이전 배경은 무엇입니까?

A.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할 때 딴데는 무혈로 들어갔지만은 여기 홍주성에서는 의병들이 치열했어요. 점령을 하자마자 이 사람들이 홍주를 홍성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동헌을 가로막아서 거기에 내삼문 자리에 내삼문을 헐고 군청을 가로막아 지었어요. 이거는 풍수지리상 맥을 끊는겁니다 맥을 홍주가 망하라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냥 이어온 거거든요. 그래서 인제 시승격도 하고 하는 계제에 맥을 터놔야겠다. 옛날 홍주시대에는 여기서 인제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했던 아주 찬란한 역사가 있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 영광을 도청도 온 계제에 다시 찾아야 된다. 맥을 트자 이런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청사를 새로 짓기 위해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를 만들어서 이제 거기에서부터 민간주도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해서 청사를 어디에다 지어야 할거냐 의견 수렴도 하고 용역전문 기관에 용역도 하고, 공모도 받고, 이래가지고 그게 로드맵에 의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Q. 내포신도시가 들어서며 원도심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A. 우리가 신도시가 조성된다면은 우리나라 어디고 원도심은 활성화될 수 없어요 전부가 이제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우리 홍성만 해도 2013년도 도청이 와서 내포신도시가 조성이 돼서 구도심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7천명이 빠져나갔어요. 7천명 그러니까 원도심은 공동화현상은 뭐 뻔한거죠. 젊은 사람들이 없이 상권이 죽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기정사실로 오는 거지만은 그냥 쳐다만 보고는 있을 수 없지 않느냐 활성화를 우리가 이제 뭐 오관지구 개발사업이라든지 오감지구 개발사업 아니면 우리 역재방죽지구의 융복합사업, 또는 인제 역세권 개발사업 이런 개발사업을 통해서 찌그러지는 상권 같은것도 살리고 또 우리가 인제 여러 가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거죠.

Q. 3선에 성공하셨습니다. 마지막 임기인 민선 7기는 어떻게 이끄실 생각이십니까?

A. 예 민선7기 군정은 우리 군민이 아주 건강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이라는 구호 아래 활력있는 지역경제 그 다음에는 매력있는 문화관광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 그리고 풍요로운 행복농촌 그리고 소통하는 우리 참여군정을 목표로 해서 시 승격 추진과 우리 신도시들의 상생발전 그 다음에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로 우리가 다함께 잘 사는 홍성 그 다음에는 홍주천년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서 우리 군민 안전을 도모하는 문제, 모두가 향유하는 맞춤형 복지구현, 또 우리가 친환경농축산을 브랜드로 다 풍요로운 할 농어촌육성문제 또는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에 목표를 둬서 민선7기를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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