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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한미 軍주요 지휘관 오찬 간담회

등록 2019.05.21 10:49

文대통령, 오늘 한미 軍주요 지휘관 오찬 간담회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이 한미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한국 측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한다.

주한미군에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먼 기획참모부장, 토니 번파인 특수전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들어 외교가에서는 한미 공조 균열 징조가 있다는 분석이 계속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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