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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년대비 11.7% 감소…6개월 연속 마이너스 우려

등록 2019.05.21 18:53

5월 수출 상황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이달 1~20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는 13.5%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 평균 수출액은 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수입은 2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9억 5900만 달러 적자로 지난해 14억 이상 흑자를 낸 것과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 수출이 -33%, 석유제품 -5.1%의 부진을 보였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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