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조국 "진보의 길 열어나간 열혈남아…바보 노무현, 그는 살아있다"

등록 2019.05.23 12:49

수정 2019.05.23 12:51

조국 '진보의 길 열어나간 열혈남아…바보 노무현, 그는 살아있다'

/ 조선일보DB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자신의 SNS에 추모 글을 올렸다.

조 수석은 "‘바보 노무현’, 기득권 동맹과 온 몸으로 부딪치며 ‘실용주의적 진보’의 길 열어나간 열혈남아였다”며 “우리가 그를 잊지 않는한, 그는 살아있다”고 적었다.

또 “권력기관 개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시장 존중과 복지 강화, 남북 평화와 공영 등은 그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이루고자 했던 과제였다”면서 “우리가 이 과제를 계속 추진하는 한, 그는 살아있다”고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