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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4 21:35
수정 2019.05.24 21:55
[앵커]
이틀 전 현대중공업 사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민주노총 조합원 한 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관의 치아가 부러지는등 서른명이 넘게 다쳤는데 영장이 신청된 건 1명 뿐입니다. 혹여 이게 선례가 돼 경찰에 대한 폭행, 공무집행방해가 더 심각해지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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