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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8일 민생 대장정' 마무리…與 "국회 돌아와야"

등록 2019.05.24 21:37

수정 2019.05.24 21:56

[앵커]
선거제와 공수처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하며 국회를 떠나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간의 민생투쟁 대장정을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이제 국회로 돌아와야한다"고 했습니다.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국민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은 마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이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배낭을 멘 채 택시와 지하철, 버스를 타고, 장화에 밀짚모자를 쓰고 고추밭에서 일손을 보태는 등 지난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8일동안 4080km, 전국 민생현장을 돌았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거짓말 정부', '독재자', '김정은 대변인' 등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 지금 대변인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불교 행사에서 합장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유한국당은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서 추경안 통과에 함께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오늘도 국회정상화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동섭 / 바른미래당 원내수석 부대표
"쟁점사항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오픈하기가 그렇고요" 

황교안 대표는 언제든 장외투쟁을 다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 광화문에서 장외투쟁을 마무리하는 대규모 도심집회를 엽니다.

TV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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