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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부터 비틀스까지…전설들의 음악영화가 온다

등록 2019.05.24 21:42

수정 2019.05.24 21:58

[앵커]
보헤미안 랩소디의 세계적인 흥행 덕분일까요. 엘튼 존, 비틀스 등 전설적 아티스트의 노래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음악 영화들, 홍연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안경과 개성 넘치는 패션.

"이런 바보 같은 것들은 안 하고 노래하면 안 돼?"
"사람들은 레지 드와이트를 보려 표를 사지 않아. 엘튼 존을 보려 산다고."

전세계 3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이 스크린에 등장했습니다. '킹스맨'으로 얼굴을 알린 태런 에저튼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엘튼 존의 20여곡을 소화했습니다.

태런 에저튼 / '로켓맨' 주연
"엘튼 존 경이 전체 영화찍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질문이 나오면 바로 답도 하고요."

엘튼 존은 칸 영화제에서 태런 에저튼과 함께 자신의 대표곡이자 영화 제목인 '로켓맨'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유명 감독 대니 보일의 신작은 '영원한 전설' 비틀스의 명곡을 소재로 합니다. 세계적 정전 사태 이후 주인공을 제외한 모두가 비틀스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기발합니다.

"내가 한 거 아냐. 폴 메카트니, 비틀스 몰라?"
"누구?"

라라랜드 제작진은 '틴 스피릿'으로 다시 한 번 뭉쳤습니다.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엘르 패닝이 세계적인 오디션 '틴 스피릿'을 통해 팝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넌 할 수 있어 바이올렛. 가슴으로 불러봐."

검증된 멜로디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음악 영화가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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