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뉴스7

휴일 불볕더위에 물놀이장 '북적'…내일부터 전국 비

등록 2019.05.26 19:18

수정 2019.05.26 19:27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계속됐습니다.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물놀이장이 북적였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튀깁니다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이 물세례를 맞고 신나합니다. 그늘막 아래서 뙤약볕을 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고기온 30도를 기록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로 가득찼습니다.

한서연 / 서울 마곡동
"너무 더웠는데 가족들이랑 나와서 물장구치니까 재밌었어요."

한인영 / 서울 여의도동
"자전거 타니까 바람은 오늘 있더라고요. 그래서 날씨는 더운데 바람은 불어서 오늘 날씨가 놀기 참 좋은 것 같아요."

강원과 경북 일부지역은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은 때이른 피서지를 찾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바위에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박광준 / 동아공업고 1학년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축구하다보니 너무 더웠는데 일요일날 여기와서 친구들이랑 놀고 마음 맞추니 좋았어요. 시원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치를 보이며 뜨거운 주말이 계속됐습니다.

주말내내 계속된 더위는 내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사그라들겠습니다. 내일 제주산지에는 150mm 이상, 남해안에는 80mm 이상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TV조선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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