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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7 21:29
수정 2019.05.27 22:38
[앵커]
"밥은 먹고 다니냐?"
이 대사는 봉준호 감독의 해학을 배우 송강호 씨가 녹여 내며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명대사로 등극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 영화를 시작으로 영화 '괴물'에선 흥행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설국열차''설국열차'에선 할리우드 진출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함께 한 작품 '기생충'에서 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봉 감독은 수상 직후 자신의 상을 송강호에게 받치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나의 배우' 송강호 씨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오늘 귀국 행사에서도 나란히 나와 찰떡 궁합을 과시했습니다.
금의환향한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씨의 귀국 현장 모습을, 박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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