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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더위 계속… 33도 안팎 폭염 주의

등록 2019.06.02 19:42

수정 2019.06.02 19:47

휴일인 오늘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죠. 더위가 주춤할 기세 없이 내일은 더 더워지겠는데요.

경상 내륙은 낮 기온 33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 더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으로도 30도 내외의 무더위가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은 29도 과천과 수원 강릉 31도 , 충청권에서는 단양 32도 대전 31도가 전망됩니다.호남권 보시면 전주와 광주 30도 곡성 31도가 예상되고요. 영남권은 경주와 영천에서 무려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구름 없이 하늘이 맑아서 강한 햇볕도 그대로 내리쬐겠고요. 메마른 대기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서 내일 공기질 좋음과 보통이 전망됩니다.

이번 주는 7월 하순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다가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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