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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지나간 자리…시민 공간 폐허로

등록 2019.06.03 19:43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어 온 불법 점거는 끝났지만, 그야말로 현장은 아수라장 이었는데요. 현대중공업 노조가 휩쓸고 간 회관엔 윤활유가 쏟아져 있고, 설치된 좌석과 조명, CCTV 등은 대부분 훼손됐다고?

- 現重 노조 떠난 한마음회관 '아수라장'
- 공연장 좌석 절반 이상 파손
- 방범카메라 20대 중 18대, 뜯기거나 파손돼
- 해당 회관, 시민 5000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
- 현대重 "노조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할 것"
- 계단과 손잡이도 윤활유 투성이
- 회관 내 식당 "닷새간 1000만 원 이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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