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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서로 상대 모교 명예박사 학위 받아

등록 2019.06.07 18:33

수정 2019.06.07 18:41

시진핑·푸틴, 서로 상대 모교 명예박사 학위 받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왼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대학에 도착할 때부터 떠날 때까지 함께 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중국인 유학생도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칭화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칭화대와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모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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