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이 채용·승진 비리 혐의로 부상항운노조 간부 등 3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노조의 한 위원장은 옥중에서도 수감 동료 아들의 취업을 대가로 1천만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받았습니다.
2. 헝가리에서 침몰된 유람선이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전 인양됩니다.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들이 발견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3.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주장한 배우 윤지오 씨의 후원자 4백여 명이 윤 씨에게 속아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3200만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4.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이 범행 전 수면제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남편 혈흔에서는 수면제 성분 가운데 하나인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
5.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변경 개편안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진세의 역설, 단독 보도합니다.
6.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외제 청소기업체가 '배짱 AS'로 국내 소비자에게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사회뉴스9
6월 1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6.10 21:02
수정 2019.06.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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