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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인양 시작…침몰 13일 만에 모습 드러내

등록 2019.06.11 14:39

수정 2019.06.11 14:49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는 작업이 이 시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체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 조타실에서 시작해 갑판, 1층 선실 순으로 수색 작업을 실시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1시30분쯤 시작돼 인양 완료까지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전문가 연결해 인양 작업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목포해양대 김광수 교수 나와주셨습니다. 

- 허블레아니호 조타실·선실 모습 드러내
- 허블레아니호 침몰 13일 만에 수면 위로
- 주 헝가리 대사 "마지막 실종자 수습까지 최선"
- "선장 및 실종자 선체 안에 있을 가능성 높아"
- 조타실·갑판·선실 등 3단계로 나눠 선체 인양
- 단계별로 실종자 유무 확인해 선체 수색 및 수습
- 시신 수습 시 경찰 보트로 옮겨 병원 이송 훈련도
- 헝가리 잠수부 조타실 내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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