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사라진 다빈치의 명작, 사우디 왕세자 요트에 있어"

등록 2019.06.11 17:23

르네상스의 거장 다빈치의 사라진 명작 ‘살바토르 문디’가 사우디 왕세자의 초호화 요트에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17년 미술품 경매에서 5000억원에 낙찰돼 당시 사상 최고가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경매 직후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작품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소유의 67억원짜리 초호화 요트에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미술 전문매체 ‘아트넷’을 인용해 경매 이후 한밤중에 그림이 빈 살만 왕세자 전용기에 실려 134m 길이의 요트 ‘서린’에 보관돼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