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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대상 65곳 선정…"일자리 481개 창출 기대"

등록 2019.06.12 16:22

수정 2019.06.12 16:39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 대상으로 6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일정 비율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이다. 지난달 말 기준 342곳에 장애인 8천69명이 근무중이다.

선정된 곳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비용 등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고 표준사업장으로 인증된다. 사업장은 약정 규모만큼 장애인을 고용해 7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 신은서 기자 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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