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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4명이 여중생 2명에게 술 먹이고 집단 성폭행

등록 2019.06.13 11:16

수정 2019.06.13 11:23

청주 흥덕경찰서는 여중생 2명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A군 등 고교생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9일 청주의 한 초등학교로 평소 알고 있던 여중생 2명을 불러냈다. 이들은 여중생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행 피해를 눈치 챈 여중생 부모가 이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군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범행 장면을 촬영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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