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42.8g '달걀 1개 무게' 세계 최경량 판다 탄생

등록 2019.06.14 16:18

수정 2019.06.14 16:18

중국에서 달걀 1개 무게와 비슷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판다가 탄생했다.

11일 중국 서남부 쓰촨성 청두의 청두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가 태어났다. 한 마리는 171.9g, 다른 한 마리는 42.8g으로 몸길이도 쌍둥이 자매의 3분의2에 불과했지만 건강한 상태이다.

이전까지 가장 가벼운 판다는 2006년 51g으로 태어난 우이라는 판다로 지금 132kg까지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