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6월 14일 '뉴스9' 헤드라인

등록 2019.06.14 21:02

수정 2019.06.14 21:08

1.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겟다고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비아이의 마약 의혹 제보자인 한 모 씨는 양현석 대표가 경찰 수사에 개입한 것이 이번 사건이 핵심이라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경찰이 '마약 의혹'을 받는 비아이 사건과 관련해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양현석 YG 대표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YG엔터테인먼트로 현장 연결합니다.

3.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가 오늘 현충원에서의 추모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4. 고유정과 2년 전 재혼한 현 남편이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도 살해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 의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고 씨의 청주 자택에서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법원이 홍상수 감독의 이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홍 감독이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만큼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6. 올 1분기 해외 직접 투자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한 수치로,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높아 '제조업의 탈한국'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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