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6월 16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06.16 19:02

수정 2019.06.16 20:11

1.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랐던 20세 이하 월드컵 우리 대표팀이 아쉽게 우크라이나에 3대 1로 졌습니다.

정정용 / U-20 대표팀 감독
"절대 잊지 못한 폴란드… (울컥)…감사합니다 어쨌든."

우승은 놓쳤지만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2. 결승전 선제골을 넣는 등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이강인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18살 선수가 U-20 월드컵에서 골든 볼을 받은 것은 역대 네 번째로, 메시·포그바 등 축구 스타의 계보를 잇게 됐습니다.

3. 고유정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강 모 군의 성을 지금 남편의 성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문의 돌연사로 묻힌 의붓아들 사망 사건의 새로운 정황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입니다.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들어 세 번째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소집했습니다. 삼성 안팎으로 나오는 위기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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