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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7 21:04
수정 2019.06.17 21:15
[앵커]
북한이 북한 미북 정상회담에 나온 이유가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라는 북한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 간부들에게 '세계적인 핵전략 국가'로 인정받는 것이 회담목적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일단 우리 정부는 문건의 진위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미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실상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이 그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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