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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7 21:42
수정 2019.06.17 21:58
[앵커]
인천 서구에서 붉은 수돗물 피해가 시작된 지 19일째입니다. 인천시는 여전히 원인은 모른 채 보상과 지원을 언급하며, 뒤늦은 사과를 했는데요. 주민들은 반발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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