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피해' 사과했지만…주민 "책임 회피"
- '붉은 수돗물' 13일째…인천시는 아직도 원인 파악중
- '검붉게 변한 수건' 엿새째 붉은 수돗물…인천 주민 불안
- [아침에 키워드] 인천 수돗물
등록 2019.06.18 21:25
수정 2019.06.18 21:32
[앵커]
환경부 조사 결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은 결국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정수장을 바꿀 때는 배수관 안의 녹과 물때 등이 빠져나가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물을 빼줘야하는데, 이걸 무시하고, 10분 만에 밸브를 열었다는 겁니다. 인천 시민들이 벌써 20일 동안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걸 생각한다면, 뒤늦은 발표라는 시선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