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약 8조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스텔스 잠수함 6척을 건조한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2007년 승인한 스텔스 잠수함 건조 계획을 본격적으로 재추진하기로 했다.
인도 국방부는 외국 업체와 함께 잠수함을 건조할 인도 측 조선소 후보를 추리는 등 관련 작업에 다시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비용은 총 5천억 루피(약 8조3천억원)에 달한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했다.
스텔스 잠수함에는 지상 공격용 크루즈미사일이 장착되고 공기불요추진체계(AIP)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AIP를 장착한 잠수함은 수면 위로 부상하지 않고 최대 수 주간 수중에서 작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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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8조3천억원 들여 스텔스 잠수함 6척 건조 추진
등록 2019.06.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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