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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G20 참석차 27일부터 방일…시진핑·푸틴과 회담

등록 2019.06.21 18:39

수정 2019.06.21 18:43

文대통령, G20 참석차 27일부터 방일…시진핑·푸틴과 회담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개막 전날인 2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방일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세계경제,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 등을 의제로 하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제금융체제 안정과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정책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혁신적 포용국가 기조와 한반도 평화 정책 등을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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