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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호남·지리산 국지성 호우…일요일 곳곳 소나기

등록 2019.06.22 19:38

수정 2019.06.22 19:54

오늘 밤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특히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 20~70㎜의 비가 예상되고, 많은 곳은 1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충청 남부, 경남서부에는 5~30㎜, 제주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공기질 쾌청한 가운데 전국 대체로 30도 가까이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만 경기동부, 강원 영서, 충북, 남부 곳곳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남부와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요.

중부지방의 장마는 7월로 넘어가야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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