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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일행 흉기로 찌른 60대…이틀 만에 자수

등록 2019.06.24 09:56

수정 2019.06.24 10:04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3시 55분쯤, 63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부산 동래구의 한 노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9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도주했다가 결국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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