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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켜려고"…송가인, 눈물의 투혼 열창

등록 2019.06.24 13:03

수정 2019.06.24 13:27

'단장의 미아리고개'라는 곡이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지 않습니까. 부르기 비교적 쉬운 곡을 선곡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찾아온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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