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6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6.25 21:04

1. 청와대가 "오는 28일 G20 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보복성 조치가 나온다면, 가만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북 당시 역할이 축소된 것으로 보였던 북한 김여정이 "지도자급으로 격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3. 교육부 간부가 , 지난해 초등학교 국정 사회 교과서 수정 과정에서 해당 집필자가 수정을 거부하자, 집필자 도장을 동의없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집필자의 주장 들어봅니다.

4.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있던 대한애국당 천막을 47일 만에 철거하면서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애국당이 4시간 만에 천막을 재설치해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5.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우체국 탄생 135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음달 9일 첫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이 예상됩니다. 포커스에서 짚어봅니다.

6. 유럽 전역이 이례적인 폭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페인은 이번주 42도가 예보돼 3만5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3년 유럽 폭염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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